술·간염 탓에 딱딱해진 간, 말랑말랑하게 되살릴 순 없어 아무리 회복력이 좋은 간이라도 과한 음주나 B형·C형 간염 때문에 염증이 생겨 굳기 시작하면 정상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는 “말기 간경변 환자의 생존율은 전체 암 환자보다 낮다”며 “간 건강을 위해선 금주가 답”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 나의 이야기 2019.05.28
간경변 환자의 통증 치료 약물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 됩니다. 일부가 콩팥을 통해 배출되죠. 그래서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특히 간경변 환자의 경우 약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품도 예외가 아니죠. 말기 간경변에서 합병증으로 인한 고통을 배제하면 증상적인 측면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8.11.05
아무리 약이 좋아도 잘 먹지 않으면... 만성 B형간염은 아직 완치를 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오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여 관련 합병증을 막아주는 약은 있습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가 널리 쓰이고 있고 예방접종의 효과까지 더하여 과거에 비해 그 중증도는 크게 낮아졌습니다. WHO에서는 2030년까지 바이러스성 간.. 나의 이야기 2018.08.19
미국 젊은 층의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 증가 만성 간질환의 3대원인은 B형간염, C형간염 그리고 음주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간염이 아직 부동의 1위 입니다만 예방접종의 도입과 치료제의 발전으로 그 비중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에 알코올성 간질환은 감소의 기미가 없어 앞으로는 주요 원인질환의 비중이 달라질 .. 나의 이야기 2018.08.12
간질환 근로능력평가 기준 앞선 포스팅에서 장애등급판정에 대해서 올렸습니다. Child-Pugh C 등급 환자의 여명이 길지 않아 혜택이 많지 않지만 알아 두시는 것이 좋겠고 이와 마찬가지로 근로능력평가 진단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실질적인 혜택은 더 많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관련 내용을 발췌하면 다.. 카테고리 없음 2018.07.29
The Liver Week 2018 정책포럼 요약 지난 2018.6.15 Health Policy Forum 정책포럼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완화의료와 호스피스 였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medigatenews.com/news/1902476585 그런데 기사에는 제가 발표한 내용만 쏙 빠져있네요 ^^; 한번 요약해 보겠습니다. 완화의료/호스피스 고려 대상 간경변 환자는 End-Stage Liver Disease 단계.. 나의 이야기 2018.06.17
연명의료결정법 - 간경변증 6월 15일 Liver Week 2018 정책포럼에서 완화의료와 호스피스를 주제로 토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연명의료결정법에서 간경변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 약칭: 연명의료결정법 ) [시행 2017.8.4.] [법률 제14013호, 2.. 나의 이야기 2018.06.10